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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광진 매력정원 탄생광진매력정원 현장사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문화예술회관(능동로 76)에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광진매력정원’과 ‘매력꽃길’을 조성했다. 매력정원과 매력꽃길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6일에 개막해 22일까지 본행사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 산업전 등 다채로운 정원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원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는 광진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광진매력정원’을 조성했다. 매력정원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주민의 안식처로 다양한 종류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500제곱미터 면적에 블루애로우, 삼색버들 등 교목 3종과 수국, 설구화 등 화관목 6종을 심었다. 꽃범의꼬리, 꿩의비름, 매발톱 등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야생화 18종도 식재했다. 또한, 정원박람회장으로 가는 주요 길을 ‘매력꽃길’로 새롭게 가꾸었다. 건대입구역에서 뚝섬나들목에 이르는 능동로 주변에 수국백당나무 등 화관목 19종, 블루엔젤 등 상록관목 8종, 꿩의다리, 종이꽃 등 초화류 46종을 식재했다. 또한, 행사장과 연결된 뚝섬나들목, 벽천나들목 주변과 뚝섬로에는 코랄리프 등 9종을 걸이화분 335개에 담아 한껏 매력을 뽐냈다. 자이언트 플라워, 로프화단 등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준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 매력정원이 구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 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과 꽃길의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 더불어 광진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 시민과 구민 모두 행복한 매력정원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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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을이 머무는 시간까지 ‘오아시스’ 연장 운영▲ 오이도 오아시스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낙조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아시스를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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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도시의 진면목을 만나다 ‘시흥 시티투어’ 서해안 일몰부터 트래킹까지, 시흥 매력 ‘담뿍’[아시아통신] 시흥하면 갯골생태공원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시흥시에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해있다. 끝내주는 해넘이 스폿인 오이도와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는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도 가족단위로 찾기 제격이다. ◆ 일몰 맛집 시흥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흥은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스폿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빨강등대로 유명한 오이도부터 이국적인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배곧해수풀장까지 해넘이 시간에 방문하면 좋은 곳들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다. 시흥의 일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가 여기 있다. 오후 반차를 낸 직장인들이나 반나절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 코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총 7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 전망대, 오이도나 거북섬에서 저녁식사와 일몰을 즐기는 것까지 포함하는 알짜배기 코스다. 첫 목적지인 갯골생태공원(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을 보유한 시흥 대표 관광지다. 150만평의 폐염전 부지에 깊숙한 내만갯벌로 형성된 습지를 시민의 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형성된 갯골과 초지 군락지는 보기 드문 다양한 생물이 분포하고 있고, 해안문화의 자취가 그대로 녹아있는 옛 염전부지와 소금창고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2년 2월에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매년 가을 시흥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도 이곳에서 열린다. 오이도에서는 랜드마크인 빨강등대를 만난다. 물때에 따라 바다와 갯벌을 함께 볼 수 있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황새바위섬이나 퇴역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 밤이면 조명을 받아 빛나는 생명의 나무도 볼거리다. 오이도박물관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선사시대 생활도구들이 전시돼 있고, 원시 복장을 입고 합성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시기에 따라 거북섬 마리나선셋을 방문해 볼 수도 있다. 올해 6월 공개되는 300m가량의 경관브릿지를 걸으며 시화호 위에서 해넘이를 바라보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의 특별함 하나, 이탈리아 정통 소믈리에가 만든 뱅쇼와 샹그리아를 맛보고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다. 하루가 저무는 오후, 자연이 주는 행복을 충만하게 느끼며 신선한 해산물과 이국적인 시음회까지, 낭만이 가득한 하루를 누리고 싶다면, 오이도 거북섬 선셋코스를 추천한다. ◆ 아웃도어파라면 ‘트래킹 역사코스’ 자연 안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역사가 깊은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시티투어의 트래킹 역사코스가 제격이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까지 총 7시간 진행된다. 소래산은 해발 299.4m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인근의 인천, 부천 시민들까지도 즐겨 찾을 만큼 자연 경관이 빼어나다. 산 내부에 조성돼 있는 산림욕장 내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독서의 숲, 원목로프를 이용한 힘 기르는 숲 등이 마련돼 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이 산길에 빼곡히 들어차 계절감을 느끼기에도 좋다. 특히 소래산 중턱의 바위에 새겨진 소래산 마래보살입상은 높이만 약 15m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는 보물1324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소전미술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소래산산림욕장 초입에 소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작은 정원에는 조각공원이 꾸며져 있고, 본관에는 한국 도자명품과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돼 있다. 다양한 자연과 예술을 담뿍 느낀 후 마지막으로는 옥구공원에 다다른다. 초입에서부터 빠른 걸음으로 30분이면 95m 정상 옥구정에 오를 수 있다. 옥구정은 일출과 일몰 스폿으로 매우 유명하다. 오이도를 비롯해 인천 송도와 시화방조제, 대부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 계절감 담뿍 담은 꽃무리의 향연 ‘관곡지 꽃향기 코스’ 바람이 따뜻해지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는 관곡지 꽃향기 코스를 돌아보자. 화려한 연꽃으로 유명한 연꽃테마파크와 벚꽃길과 수려한 경관의 물왕호수, 갯골공원에서 소생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관곡지는 조선 문신인 강희맹 선생이 명나라에서 들여온 전당홍 꽃씨를 처음 심은 곳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관곡지에서부터 연꽃테마파크까지 이르는 21만평 가량의 연꽃 무리의 향과 아름다운 기세는 봄부터 시작해 여름이면 절정에 달한다. ▲연꽃테마파크 현재 연꽃테마파크는 100종이 넘는 연꽃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관곡지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일렁이는 연꽃 무리는 시흥의 여름을 상징하는 광경이다. 특히 올해는 강희맹 선생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다. 관곡지 꽃향기 코스에서 오래전 자연과 문학을 사랑했던 한 문인으로부터 시작된 연꽃의 장관을 담뿍 느껴보자. 이후에는 물왕호수에서 망중한을 즐겨본다. 물왕호수는 시흥시 최대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다. 앞에는 물, 뒤에는 산이 접해있는 물왕호수의 전경은 이미 유명하다.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시흥시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물왕호수의 전경을 즐기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든다. 호수 주변을 따라 흩날리는 벚꽃무리 역시 놓치면 아쉬운 광경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인 갯골생태공원에 들러 소금창고 등 공간에 담긴 역사를 듣고 소금길을 걸어보는 것으로 코스가 마무리 된다. ◆ 내 취향대로, 관심사별로 구성하는 ‘맞춤형 코스’ 환경에 관심이 있다거나 본격적인 해양레저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은 수시로 운영되는 맞춤형 코스에 주목해 보자. 시흥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테마별로 묶어 운영되는 맞춤형코스는 15인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수시로 운영된다.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를 몇 곳을 소개한다. ▲시흥시티투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방문 그 첫 번째는 해양레저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거북섬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서핑대회인 월드서프리그 대회를 개최하면서 주목받았고, 가족이나 서핑 마니아층의 방문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 외에도 35m 깊이의 딥다이빙풀과 루프탑에 펼쳐진 인피니티풀의 경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니타가와 다양한 관상어를 만나볼 수 있는 관상어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등 거북섬의 특별한 매력을 만나보자. 시흥에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에코관광자원도 대거 포진해있다. 하수처리장으로 사용했던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 맑은물상상누리, 환경에 대한 기획ㆍ상설 전시를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는 시흥에코초록배곧도 의미 있는 장소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는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볼 수 있고, 시화호 물을 직접 채집해 그 안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시화호환경문화센터까지. 환경을 사랑하고 지키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기회를 시티투어를 통해 만나보자. ▲2024년 시흥시티투어 코스안내도 모든 코스 비용은 1인당 1만5,000원이다. 매주 목요일에는 트래킹코스가, 금요일에는 선셋코스가, 토요일에는 꽃향기코스가 진행된다. 코스별 세부 정보와 예약방법은 시흥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시코스 등 관련 문의는 시티투어 운영업체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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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저소득층 자립 징검다리 역할 톡톡강남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_표창장 수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7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7월 만두·분식전문점 몽땅만두, 11월 한식뷔페식당 더드림한상 등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20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1월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한 워크브리지사업단은 카페 오아시스, 방송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마련하고, 취·창업 전략, 자격증 준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로, 2019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5번째 자활기업이 곧 출범한다.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한 더마실카페SR점이 창업 준비를 거쳐 더마실SR카페테리아로 발돋움한다. 또한 BGF리테일과 손잡고 운영하는 새싹편의점사업단이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상위 5%를 달성하고, 하반기 평가에서는 상위 20%를 달성해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강남구 자활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업단은 공익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독거 어르신 무료급식 제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 12월 1일 SRT고속철도 전문기업인 ㈜SR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참여자들의 근로 의욕과 능력을 높이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강남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_성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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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수상▲성동구가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사진을 찍고 있는 송준명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국장(사진 가운데)과 성동구 직원들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정책 1위로 선정돼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도시정책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매년 국내 도시계획 여건 변화 및 세계적 도시계획 추세를 반영하여 관련 정책이 우수한 도시를 선정해 국토교통부에서 시상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대두된 가운데 성동구는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동구는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도시, 복지, 안전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정책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동구는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대책, 성동형 스마트쉼터, 스마트 빗물받이, 도심 속 오아시스 샘물창고, 폭설 대비 도로열선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취약계층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동네돌봄단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찾아가는 효사랑 건강주치의, 구민 안심 3종보험 등 세심한 복지·안전 정책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커피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한 성동형 커피박 사업, 종이팩, 아이스팩 등 재활용품 스마트 분리배출 시스템, 탄소흡수작물을 활용한 그린카본구역 조성 등 2050 탄소중립도시로의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 등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후변화가 주는 영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기후위기에 안전한 스마트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해 앞으로도 성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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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 더 필요하다 강조[아시아통신] “요즘처럼 땡볕이 내리쬐는 바깥에서 콜 기다리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요.” 경향신문에서 인터뷰한 퀵서비스 배달업 노동자의 말이다. 아스팔트의 열기와 후덥지근한 매연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겐 ‘쉼터’는 한여름의 ‘오아시스’다. 경기도 각 지역의 이동노동자 ‘거점’쉼터 운영자들은 쉼터의 더 큰 역할을 위해 작년부터 자발적으로 두 달에 한 번 서로의 현황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그들은 더 많은 노동자에게 더 쾌적한 환경, 더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의 역할이 크다고 말한다. 그래서 경기도 쉼터 제도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은 17일 부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제도 개선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이재영 경기도의원, ▲박종현 부천쉼터 대표를 비롯한 성남‧수원‧안산‧파주‧하남 이동노동자 쉼터의 대표 및 실무진, ▲전국이동노동쉼터네트워크, ▲전국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쉼터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열띤 토론이 있었다. 황기석 전국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장 이날 ‘간이’쉼터가 취약한 치안의 문제점을 얘기하며, 이용객들이 많은 야간시간에는 상근자나 보안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얘기했다. 또한, 배달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있다는 것에 대해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더 확실한 홍보와 의지를 요청했다. 한 쉼터 관계자는 전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전기료와 같은 관리비가 이미 소진이 된 만큼 예산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초과한 전기료는 쉼터 교육운영비용과 같은 비용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쉼터를 이용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약 10개 정도가 사라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쉼터의 이런 상황을 경기도가 알았으면 한다며,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이 간담회에 경기도도 함께 참석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재영 의원은 “쉼터 환경과 제도 개선을 위해서 먼 거리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시는 담당자님들께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런 간담회에 경기도가 참가하는 것이 아니고 주관해서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영 의원은 “이동노동자들이 진정한 쉼을 느끼는 곳은 ‘거점’쉼터와 같이 공간이 있는 곳이다”며 “시‧군별로 최소 1개의 ‘거점’쉼터는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쉼터 예산이 지자체간 지출하는 비율뿐만 아니고 ‘총액’도 문제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쉼터의 이용자가 늘어가는데 예산이 그대로인 것은 문제다. 쉼터 대표들께서 이용자 현황을 파악하고, 그 근거로 총액 증액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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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아시스’ 열고 자활근로 청년들의 바리스타 꿈 지원카페오아시스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워크브리지센터(개포로38길 12) 1층에 청년 카페 ‘오아시스’를 16일 개점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1월 설립된 강남지역자활센터 워크브리지사업단은 18세~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이다. 사업단은 舊 개포4동주민센터 청사 건물에 워크브리지센터를 조성해 카페,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마련하고 취·창업 전략, 자격증 준비, 심리상담 등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1월 교육생에게 하루 2시간씩 총 10회의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후 5월부터 카페를 임시 오픈해 자활센터 근무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지난 7월부터 총 10회 교육을 하면서 정식 오픈에 돌입했다. 지난 8월 4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음회를 개포지구대 앞에서 개최해 커피 맛을 평가받고 카페 홍보를 했다. 개업 전까지 바리스타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카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오아시스 카페는 29㎡의 소규모 매장으로, 질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청년 3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바리스타 실전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직접 운영까지 맡게 해 자립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한편 강남워크브리지사업단은 카페 운영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욕구와 특성을 파악해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에게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사진 촬영, 영상물 제작, 편집까지 배워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자활사업 유튜브 홍보 채널 개설·운영에도 참여해 실력 발휘에 나설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아시스라는 명칭처럼 카페가 지역주민의 휴식처가 되고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자양분이 되는 공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 저소득 청년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직종을 개발하고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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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카페 ‘오아시스’ 열고 자활근로 청년들의 바리스타 꿈 지원바리스타 교육을 받는 청년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워크브리지센터(개포로38길 12) 1층에 청년 카페 ‘오아시스’를 16일 개점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1월 설립된 강남지역자활센터 워크브리지사업단은 18세~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이다. 사업단은 舊 개포4동주민센터 청사 건물에 워크브리지센터를 조성해 카페,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마련하고 취·창업 전략, 자격증 준비, 심리상담 등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1월 교육생에게 하루 2시간씩 총 10회의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후 5월부터 카페를 임시 오픈해 자활센터 근무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지난 7월부터 총 10회 교육을 하면서 정식 오픈에 돌입했다. 지난 8월 4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음회를 개포지구대 앞에서 개최해 커피 맛을 평가받고 카페 홍보를 했다. 개업 전까지 바리스타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카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오아시스 카페는 29㎡의 소규모 매장으로, 질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청년 3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바리스타 실전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직접 운영까지 맡게 해 자립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한편 강남워크브리지사업단은 카페 운영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욕구와 특성을 파악해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에게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사진 촬영, 영상물 제작, 편집까지 배워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자활사업 유튜브 홍보 채널 개설·운영에도 참여해 실력 발휘에 나설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아시스라는 명칭처럼 카페가 지역주민의 휴식처가 되고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자양분이 되는 공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 저소득 청년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직종을 개발하고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로 밝혔다. 카페 오아시스 시음회 행사 카페오아시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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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폭염 대비 ‘광진생수터’ 운영... 무더위 갈증을 풀 오아시스!▲ 무더위를 식혀줄 ‘광진생수터’(긴고랑 계곡)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이나 탈진 증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구는, 폭염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수터 시범 운영에 나섰다. ‘광진생수터’는 500ml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일 3회씩 정해진 시간에 맞춰 200병의 물을 새로 채워준다. 누구나 하루에 1병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긴고랑 계곡 ▲아차산 등산로 ▲중랑천 뚝방길 3곳으로,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꼽았다. 여름이 끝나는 8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 중엔 공공일자리 또는 자원봉사자가 유의사항을 안내해준다. 김경호 구청장은 “보행객들이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광진생수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폭염에 맞서 많은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생수터에서 물을 꺼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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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가 취약계층 260명 무료 건강검진강남구청,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가 취약계층 260명 무료 건강검진 모습.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순회진료 및 건강검진을 해주는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 행사를 24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실시한다. 2009년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건강 돌봄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검진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300명이 무료검진 혜택을 받았다. 24일 8시부터 13시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 113명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해 의료취약계층 26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각 복지시설에서 건강검진이 필요한 이들을 중심으로 미리 선정했다. 검진은 내과, 외과, 안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치매클리닉 등 8개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아울러 정신건강 상담, 금주·절주 상담, 1인 가구 사회적 고립도 간이 측정, 주거 복지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등 5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무료 검진 결과는 추천 복지기관을 통해 개별 통지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심층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또는 강남구 의료협약 의료기관에 연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10회째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및 사회복지시설과 협력을 강화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로 밝혔다.